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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딸기야, 올해는 어느 호텔이 맛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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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1-06 1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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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라운지'의 '살롱 드 딸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겨울이 빨갛고 달콤하게 물들어 가고 있다.

바로 서울 시내 특급호텥들이 앞다퉈 열고 있는 '딸기 뷔페' 덕이다.

딸기를 주재료로 한 온갖 디저트부터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세이버리(Savory) 메뉴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해놓고 고객 몰이에 바쁘다.

여기저기서 열린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몰 럭셔리와 욜로 트렌드를 타고 유행이니 가보면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겠지만, 적잖은 비용이 드는 만큼 심사숙고해 갈 곳을 정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서울 종로구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층 '더 라운지'에서 '살롱 드 딸기'를 열고 있다. 종료 시기는 미정이다.

세계적인 인형 브랜드 '바비'와 컬래버레이션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매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아온 살롱 드 딸기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돼 SNS를 달구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테이블 장식, 디저트 사이사이 놓인 다양한 바비 인형, 한쪽 벽면 전체를 채운 '바비 부티크 숍' 등이 그것이다. 

볼거리만 업그레이드한 것이 아니다. 캐나다 출신 채드 야마가타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디자인 감성을 더해 완성한 디저트 메뉴로 뷔페를 꾸민다.

초콜릿 퐁듀, 생크림과 함께 준비되는 신선한 생딸기부터 초콜릿을 입힌 촉촉한 딸기 마들렌, 달콤한 딸기 샴페인 컵케이크,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딸기 파운드 케이크 등을 만든다.

또한 상큼한 딸기 무스를 더해 만든 부드러운 딸기 오페라 케이크, 진한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딸기 티라미수, 생딸기를 쫀득한 찹쌀떡으로 감싸 식감을 살린 딸기 모찌, 진한 치즈의 풍미가 매력적인 마스카르포네 딸기 치즈 케이크,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딸기 마카롱 등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매콤한 칠리 마막 볶음면, 고소하고 담백한 탄탄면, 감칠맛 나는 소고기 라구와 팬네 파스타 등 세이버리 메뉴 3종(택1)을 준비한다.

티 또는 커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딸기 디저트와 함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이루는 딸기 파르페, 딸기 스무디, 생딸기 우유, 생딸기 요거트,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벨지안 스윗 등 음료(택1)을 서비스한다.
 
SNS 이벤트를 열어 현장에서 SNS에 살롱 드 딸기를 포스팅한 이용객에게 '바비 시리얼 박스'를 선물한다. 호텔 숙박권, 바비 인형 등을 내건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한다. 

주중 2부제(오후 1시30분~3시30분, 오후 4~6시) 주말 3부제(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1시30분~3시30분, 오후 4~6시)

 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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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의 '딸기 디저트 뷔페'.

○···2007년 국내 최초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4월 15일까지 '딸기 디저트 뷔페'를 진행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층 '로비 라운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층 '로비 라운지'와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각각 연다. 콘셉트와 메뉴도 서로 조금씩 다르다. 취향에 따라 골라 가도 좋고, 모두 방문해도 각기 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는 '스트로베리 부티크'를 테마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벨라 뤼크 총주방장 지휘 아래 딸기 티라미수, 딸기 마들렌, 딸기 모찌, 딸기 레밍턴 케이크, 딸기 보석 젤리 등 신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캘리포니아 롤, 우동, 샌드위치 등 세이버리 메뉴도 내놓는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딸기 플람베, 철판 아이스크림, 크루아상 와플 등을 만든다. 특히 딸기 플람베는 인터컨티넨탈의 고유 메뉴다. 알코올을 이용해 불을 붙이는 프랑스식 조리법을 딸기 디저트를 만드는 데 활용, 생딸기에 캐러멜 시럽과 술(75도)을 뿌리고 강한 불로 달궈 만든다.

모든 고객에게 커피 또는 차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5만6000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는 '스트로베리 애비뉴'를 주제로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재해석해 딸기를 이용한 30여 메뉴를 새롭게 구성한다.

딸기 화이트 초콜릿 타르트, 프로마주 블랑 치즈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등 달콤한 디저트 메뉴와 함께 딸기 루콜라 피자, 치킨 토르티야, 쌀국수, 크림 떡볶이, 연어 샐러드 등 세이버리 메뉴도 준비한다. 커피 또는 차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5만1000원.

양 로비 라운지는 셰프가 시그니처 디시를 각 테이블에 직접 갖다 주는 '와우(Wow)'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만족감을 높일 태세다.

각각 금요일 1부제(정오~오후 2시), 주말 2부제(정오~오후 2시, 오후 2시30분~4시30분)로 운영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카이라운지는 '딸기 정원'을 콘셉트로 꾸민다.

이탈리아 출신 페더리코 로시 수석 셰프가 이탈리안 스타일로 해석한 딸기 브륄레, 딸기 플람베를 곁들인 감자 뇨키, 딸기 밀푀유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세이버리 메뉴를 차린다.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된다.

주말 1부제(오후 3~5시)다.

6만5000원.

세 곳 모두 딸기 뷔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와 SNS 후기 이벤트(현장 사진, #스윗인터컨티넨탈 #인터컨티넨탈딸기뷔페 등 해시태그)를 열어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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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로비 라운지·바'의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오는 4월3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공휴일 41층 '로비 라운지·바'에서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인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를 연다.

마침 올해는 로비 라운지·바가 '미피 갤러리'로 꾸며져 41층에서 조망하는 서울 서남부 풍광에 '미피'와 딸기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디저트를 맘껏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미피는 지난 60여 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네덜란드의 토끼 캐릭터다. 이곳에서는 같은 기간 원작자 딕 브루너가 그린 원화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해 미피를 새롭게 해석한 다양한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스트로베리 기차 케이크, 스트로베리 파블로바 케이크, 스트로베리 무스 앙트르메 등 딸기로 만든 홀 케이크, 샴페인과 딸기로 만든 젤리를 샴페인 잔에 담은 스트로베리 샴페인 젤리, 딸기와 부드러운 바닐라가 만난 파나코타, 다크 초콜릿 & 라즈베리 듀오처럼 이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아이템 등 20여 가지가 준비된다.

자칫 디저트의 달콤함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입맛을 잡아주는 식사 대용 메뉴는 5가지를 차린다. 떡볶이, 주먹밥, 피자, 핫도그 등이다. 

금요일 3부제(오후 1시30분~3시30분, 오후 4~6시, 오후 6시30분~8시30분), 토~일요일과 공휴일 4부제(3부제에 오전 11시~오후 1시 추가)

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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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 바'의 ‘마이 스윗 스트로베리 뷔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복합 쇼핑몰 타임스퀘어 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오는 4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5시 캐주얼 바 '모모 바'에서 ‘마이 스윗 스트로베리 뷔페’를 진행한다.

제철 싱싱한 딸기를 활용한 20여 가지 딸기 디저트를 준비한다.

올데이 다이닝 '모모 카페'에서 디저트 메뉴로 가장 인기 높은 딸기 파블로바를 비롯해 진한 마스카르포네 크림 위에 생딸기를 가득 올린 딸기 티라미수, 바삭바삭한 슈 속을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로 가득 채운 딸기 크림 슈, 쫀득쫀득한 피자 도 위에 새콤달콤한 크림 치즈와 딸기를 올린 딸기 피자 등이다.

딸기 뷔페의 달콤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줄 스파클링 와인 '헨켈 로제'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샴페인 잔을 무료로 나눠준다.

 3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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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의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4월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층 '더 라운지'에서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를 연다.

당일 새벽 엄선한 최고 품질의 딸기로 딸기 케이크, 티라미수, 마카롱, 에클레어, 다쿠아즈 등 30여 가지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든다.

핫 코너에서는 탕수육, 망고 소스를 곁들인 새우튀김, 볶음밥 등 세이버리 메뉴 3종을 만든다.

특히 올해는 여성 고객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철 채소, 해산물과 함께 딸기를 상큼하게 맛볼 수 있는 샌드위치 3종을 새롭게 준비한다.

 딸기 에이드 1잔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커피 2종 또는 로네펠트 티 8종 중 고객이 고른 1종을 무제한으로 낸다. 어린이에게는 딸기 주스를 제공한다.

2부제(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오후 2~4시)로 운영한다.

1인 5만3000원.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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