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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직업교육' 추진

등록 2018.01.16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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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109억여원을 투입,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진로중심 직업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한 것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역량 강화, 직업교육 운영체제의 다양화 및 특성화 등 5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현장실습을 취업연계형에서 학습중심으로 개선,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학생들의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한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육과정을 산업현장 요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으로 운영하고 도제교육 및 중소기업인력양성 사업, 메이커 교육 등을 확대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 졸업 후 대학진학'이라는 단선적 진로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선취업 후학습 체제'를 구축하고 대전산업정보고 운영 내실화로 일반고 학생들의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맞춤식으로 행복한 직업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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