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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성화 싣고 마르세유항 향하는 선박

등록 2024.05.09 0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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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AP/뉴시스]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를 실은 19세기 범선 '벨렘'호가 8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항구에 들어서고 있다. 그리스를 출발, 벨렘 호를 타고 12일간 항해한 성화는 68일 동안 프랑스 본토와 기아나, 폴리네시아 등 해외령을 거치는 1만2000㎞ 여정에 오른다.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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