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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팔복동 전주형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합니다"

등록 2018.01.18 1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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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는 '전주형 사회주택'에 입주할 시민을 모집한다. 2018.01.18.(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는 '전주형 사회주택'에 입주할 시민을 모집한다. 2018.01.18.(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일반 임대 주택보다 저렴한 '전주형 사회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사업'과 관련, 팔복 추천마을에 들어설 사회주택 입주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민간소유의 토지(건물)을 매입하거나 공공자산을 활용해 사업 시행자에게 장기 20년까지 임대하면 시행자는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을 실시, 주거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임대료(시세 80% 이하)로 임대주택을 공급·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모집 세대는 다세대 주택 2동 총 9가구로, 신청 자격은 현재 무주택자로서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이 1인 가구기준 242만4642원이하, 2인 가구기준 373만2354원 이하인 가구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로 25만원 정도이다.

 이와 관련 운영 사업자인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오후 2시부터 팔복동 추천마을 사회주택 현장에서 입주자모집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www.coopew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55-0470)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완산구 동완산동에 위치한 사회주택인 전주민달팽이집에 입주할 청년 희망가구 6가구를 선정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발견된 보완해야 할 부분은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돕는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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