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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집중점검

등록 2018.01.31 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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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폐기물 보관처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오염물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배출사업장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대구지방환경청 청사 전경. 2018.01.31.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폐기물 보관처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오염물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배출사업장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대구지방환경청 청사 전경. 2018.01.31.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폐기물 보관처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오염물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배출사업장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폐기물 소각업체, 폐유 및 재활용업체 등 400개소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폐기물 불법처리 적발률은 2013년 8.8%, 2014년 10.1%. 2015년 11.9%, 2016년 16.4%, 지난해 16.5%로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폐기물 배출과 수집, 운반, 소각, 매립까지 모든 과정을 점검하겠다는 게 대구지방환경청의 설명이다.

미세먼지 발생 차단을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 관리기준과 폐기물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 여부 등도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계도를 하거나 과태료, 고발, 조치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관련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해 환경오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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