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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행동 교정 이렇게 쉬워요' 강동서당 교육생 모집

등록 2018.02.01 1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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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교육을 주내용으로 한 '강동서당, 서당개(서툰 당신의 개)'의 본격운영에 앞서 1일부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견주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강동리본센터(양재대로81길 73) 3층 교육장에서 가정견 기초소양 및 배변교육, 물거나 짓는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응법, 산책 요령, 건강, 미용 등 6개 분야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11월까지 한 기수 당 A반, B반 각 10명 씩 20명으로 구성해 5기로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강동서당은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교육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올해는 보다 교육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5주간의 정규과정이 끝난 후에도 사후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사)유기견없는도시 전화(031-481-8599)나 홈페이지(www.clearcity.kr)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행동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반려견 문제점을 진단하고 반려견의 잘못된 행동 습관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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