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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항공MRO사업' 흔들림 없이 지속 추진"

등록 2018.02.01 1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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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와 사천시의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지난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신년간담회를 갖고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 흔들림 없이 '항공 MRO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8.02.01. (사진=사천시 제공) kyk@newsis.com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와 사천시의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지난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신년간담회를 갖고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 흔들림 없이 '항공 MRO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8.02.01. (사진=사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와 사천시의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지난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신년간담회를 갖고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 흔들림 없이 '항공 MRO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KAI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간담회에는 송도근 시장과 한대식 시의회, 김조원 KAI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모두 3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도근 시장은 “최근 한 언론에서 ‘KAI와 사천시 항공 MRO 부지 두고 미묘한 입장차’라고 보도를 했는데, 전혀 입장차 없다. KAI의 뜻이 사천시의 뜻이고, 사천시의 뜻이 곧 KAI의 뜻”이라며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또 “항공 MRO 사업은 0.001mm도 차이가 나서는 안되고, 날 수도 없고, 나지도 않을 것”이라며 “우리 사천시를 비롯해서 시의회를 포함한 모두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조원 KAI사장은 “사천시가 경남 최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고,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KAI가 노력하고, KAI의 많은 협력업체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대식 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우리가 목표하는 항공우주도시 건설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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