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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창조학술정보관' 건립 기금 기부 이어져

등록 2018.02.22 17: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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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충남대 오덕성(가운데) 총장이 창조학술정보관 건립 기금을 기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 충남대 오덕성(가운데) 총장이 창조학술정보관 건립 기금을 기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 구성원들이 새 대학상징이 될 '창조학술정보관' 건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홍기 명예교수와 김미연 교수, 이종성 교수, 대학원동문회는 22일 교내에서 오덕성 총장에게 창조학술정보관 건립기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8월 정년퇴임한 김홍기 명예교수는 500만원을, 오는 27일 정년퇴임하는 김미연 교수는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종성 교수는 지난해 10월  '제19회 율곡대상 학술상'으로 받은 상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대학원동문회도 입회비와 졸업 가운 대여비 등으로 약 536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대는 지난해 9월 '창조학술정보관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중앙도서관 광장에 내년말까지 지상 2층, 지하 2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내부에 채워질 열람대, 의자, PC, 서가 등 기자재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이 중심이 돼 앞으로 구성원과 동문 등으로부터 창조학술정보관 내실화를 위한 모금 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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