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18일만에 또 부탄가스 흡입한 30대 붙잡혀
이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25분부터 10분 동안 광주 동구 계림동 한 게임랜드 앞에서 수차례 부탄가스를 흡입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같은 전과로 1년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일 만기 출고한 뒤 누범 기간 중 또 다시 부탄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각 상태에서 행인에게 시비를 건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하기도 했다.
이씨는 경찰에 '부탄가스 흡입을 끊지 못할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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