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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문 e편한세상···입주자 한달 전 사전점검 '호평'

등록 2018.03.11 1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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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고려개발은 11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오는 4월20일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03.11. alk9935@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고려개발은 11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오는 4월20일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03.11.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고려개발(주)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경남 밀양시 삼문동 e편한세상 405가구에 대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점검행사는 입주 한 달 전 입주자 사전점검을 통해 고객이 직접 가구 내부를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방문 행사다.
 
 이에 따라 오는 4월20일 입주를 앞두고 시공사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11일 오후 3시 현재 계약자 90.4% 이상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들은 단지 주변부터 입주 가구까지 직접 실내장식과 시스템 등 주거전용 시설 내부를 점검표로 꼼꼼히 확인했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사전점검표에 따라 가구 내 직접 점검을 통해 입주 전 보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를 시공사에 제출했다. 이들은 실입주 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시공사에 요청했다.
 
 이날 입주예정자들은 단지별 특색있고 자연 친화적인 조경과 편의시설 등이 ‘명품도시를 추구하는 밀양시의 랜드마크에 걸맞은 주거단지로는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공사의 고객 맞춤형 시설로 갖춘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오렌지 카페, 작은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 등의 정주 환경이 양호하다며 시공사를 호평했다.
 
 이는 시공사인 고려개발(주)이 밀양의 경우 대규모 단지인 만큼 이례적으로 입주 관리 시공, 설계, 분양, 하자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운영한 결과다.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고려개발은 11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오는 4월20일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03.11. alk9935@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고려개발은 11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오는 4월20일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03.11.  [email protected]


 특히 시공사는 부실공사 방지와 품질경영 실천을 통한 대고객 신뢰도 증진을 위한 생애 맞춤형 주거지원과 책임시공 제도를 도입해 입주 예정고객 불만 사항을 사전에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밀양의 강남으로 불리는 삼문동 e편한세상은 밀양강과 수변공원이 인접한 최적의 입지에서 분양한 밀양 랜드마크의 첫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3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28세대, 84㎡ 377세대 총 405세대로 지어졌다. 이날 현재 아파트와 상가, 피트니스센터 등 모든 단지시설이 완공됐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공사가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연구단지, 나노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나노 폴리텍대학 등에 접목을 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특화단지 유치라는 '두 번 호재'를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 밀양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35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메이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향후 지역을 대표할 주거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 직원들이 시공과정에서부터 입주예정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아파트로 건설했다"며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입주 관리 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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