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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우주부품시험센터·항공전자기기술센터’ 4월 착공

등록 2018.03.14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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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추진할 우주부품시험센터 조감도.2018.03.14.(사진=KTL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추진할 우주부품시험센터 조감도.2018.03.14.(사진=KTL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오는 4월께 지역특화사업인 ‘우주항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KTL에 따르면 내달 13일 오전 11시40분께 진주시 상대동 상평산업단지에서 지역 특화사업인 우주항공사업 발전을 선도할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착공식을 갖는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국·도비 194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9년말께 완공될 계획이다.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상평산단 329-2일원에 부지 5940㎡, 건물 411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추진할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조감도.2018.03.14.(사진=KTL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추진할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조감도.2018.03.14.(사진=KTL 제공)  [email protected]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상평산단 328-5일원에 부지 5000㎡, 건물 347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신축된다.

두 센터는 국내 수출기업들에서 개발되는 항공·우주 제품의 기술을 보호하고 핵심부품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추진중에 있는 진주·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조성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차세대 중형위성사업, KTL의 항공융합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KTL 정동희 원장은 “경남 진주를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한국의 시애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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