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주총서 이사 선임 등 4개 의안 승인

이부진 "글로벌 사업 착실히 추진할 것"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호텔신라는 2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사옥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호텔신라는 주총에서 ▲제45기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주총 의장을 맡은 이부진 사장은 "내실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면세점 등 글로벌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배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올해로 7년째 호텔신라 주총 의장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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