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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정경화 초청 리사이틀’ 공연

등록 2018.03.29 13: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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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정경화 초청 리사이틀’을 내달 3일 오후7시30분 대극장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2018.03.29. (포스터 = 부산문화회관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정경화 초청 리사이틀’을 내달 3일 오후7시30분 대극장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2018.03.29. (포스터 = 부산문화회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클래식계의 살아있는 전설 정경화와 쇼팽 스페셜리스트 케빈 케너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부산문화회관은 ‘정경화 초청 리사이틀’을 내달 3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의 평단과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그녀의 음악적 동반자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가 지난 7년간 호흡을 맞춰온 최고 경지의 듀오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키워드는 ‘낭만주의’이다. 각 악장마다 뼈에 사무칠 듯 아름답고 서정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는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A 장조, Op.13’을 시작으로 고전적 낭만주의자 브람스의 삶과 음악, 사랑에 대한 사색이 넘치는 작품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d 단조, Op.108’가 이어진다.
2부는 프랑크 특유의 감수성과 독창적인 형식미로 프랑크 음악의 정점으로 손꼽히는 ‘바이올린 소나타 A 장조, M.8’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 및 부산시민회관 정기회원(유료회원)할인 외에 지역 내 학생을 위한 학생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제공된다. 공연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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