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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전시장 후보에 김윤기…4파전 대진표 확정

등록 2018.04.22 1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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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6·13지방선거 정의당 대전시장 후보로 22일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확정됐다.

정의당 대전시당 선거관리의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이날(22일) 오후 6시 까지 김 위원장과 김미석 사회경제연구소 더레프트 대표에 대해 당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 당원 투표율은 53.6%였고, 김 위원장의 득표율은 84.31%였다.

이로써 대전시장 선거전 대진표는 김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허태정, 자유한국당 박성효,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간 4파전으로 확정됐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조만간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지방선거 승리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시장 선거운동본부 조직도 개편해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윤기 후보는 후보확정 뒤 메시지를 발표하고 "가장 정의당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후보가 되겠다"면서 "선출된 후보들 모두 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엔 남가현 대전시당 대변인이 선출됐다. 기최의의회 후보는 서구 라선거구 정은희 서구지역위원장, 중구 가선거구 오수환 대전시당 부위원장, 대덕 다선거구에 정민채 대덕구지역위원장, 유성구 다선거구에 박현주 30㎞연대 집행위원, 동구 다선거구에 홍승주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각각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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