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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강원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22일까지 연장 등

등록 2018.05.13 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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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22일까지 연장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22일까지 연장·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2월에는 삼척 노곡·도계산불, 3월에는 고성 간성산불 등이 발생, 총 623㏊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향후에도 동해안지역 중심으로 강풍이 예상돼 대형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특히,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휴양·등산 등 야외활동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산나물 불법채취 행위, 입산자들의 실화 등을 집중 단속한다. 

 ◇대학생 성평등 문화만들기 과정 강의

 강원도는 14일 오후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대학생 성평등 문화만들기 과정'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성평등 강의와 토론, 전문가 시범을 통한 호신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의는 14일 강릉원주대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16일 한림대학교, 29일 강원도립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되며 올해 하반기까기 총 10회 3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의 진행으로 '데이트 성평등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강의, 조별 성평등 의견교환, 토론 및 발표시간을 나눈다. 또 지역의 전문강사가 참여 “호신술~ 성 불평등 퇴치의 한 수”라는 주제로 호신술의 필요성, 방법설명, 전문가 시범,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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