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한의대, 조무상 원장 연구기금 전달 등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5일 한의학과 1기 졸업생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무상 A3 한의원장의 연구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8.05.16(사진=대구한의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 조무상 원장 연구기금 전달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학과 1기 졸업생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무상 A3한의원장의 연구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원장은 학문의 융합발전과 연구진흥을 위해 매년 1000만원씩 20년간 2억원의 연구기금을 조성해 대학에 기탁하고 있다.

조무상 연구기금은 2007년부터 조무상 원장의 모교인 대구한의대에서 우수한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를 선정해 연구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년간 20명을 선정했다.

올해 조무상 연구기금 수상자는 ▲한방피부미용학과 김진희 교수(피부세포 및 프로테오믹스를 기반으로 한 국내 자생오리방풀 유래 미백 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그 작용기전) ▲화장품공학부 이경하 교수(화장품원료로서 국내산 아로니아열매의 항염증 효능 검증 및 이를 활용한 여드름케어 화장품 개발) ▲임상병리학과 임재원 교수(중성지방에 의한 T세포 면역반응 신호전달계 규명)가 각각 선정됐다.

연구기금 선정은 조무상 원장의 뜻에 따라 학문의 균형발전과 다른 학과를 배려하기 위해 한의학분야는 연구기금 선정에서 제외한다.

◇신진가스텍 ,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구미의 신진가스텍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 2018.05.16(사진=경북지사 제공)[email protected]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구미의 신진가스텍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월 20만원 이상을 정기후원하는 사회공헌기업이다.

신진가스텍의 후원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도내 위기가정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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