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1일 전국 맑은 날씨…대기질도 '좋음'

등록 2018.05.21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2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경관단지를 찾은 가족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개양귀비 꽃과 작약꽃 등을 감상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18.05.20. (사진=함양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2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경관단지를 찾은 가족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개양귀비 꽃과 작약꽃 등을 감상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18.05.20. (사진=함양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21일 전국이 맑고 대기질도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라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라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최저 기온은 6~15도, 최고 기온은 16~26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도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안과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과 함께 바다의 물결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22일까지 파고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0.5~4m, 동해 1~4m로 예측된다. 서해는 앞바다에서 0.5~1.5m, 먼 바다에서 0.3~5m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