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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남북미 3자 정상회담 통해 종전선언 추진됐으면"

등록 2018.05.27 10: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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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8.05.2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8.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서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 뒤 가진 일문일답에서 '남북미 정상이 3자간 핫라인 통화를 하는 것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사전에 남북미 3자간 정상회담부터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핫라인 통화라는 것이 즉각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통신 회선이 후크(연결) 돼야 한다"며 "최근 남북간에는 회선이 개설됐고, 북미 간에도 앞으로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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