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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인턴쉽' 참가자 33명 공모

등록 2018.06.01 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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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7일까지 부산지역의 기관 및 기업에서 활동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쉽 참가자 33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턴쉽은 7월과 8월에 각 4주간 유학생을 기관·기업에 파견, 한국 직장문화체험과 통·번역, 해외자료수집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유학생 인턴쉽은 부산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며 D2비자(유학비자)를 소지한 유학생 중에서 어학연수생과 교환학생 및 휴학생이 아니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턴쉽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부산의 기관·기업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8시간 이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턴쉽 참가자들에게는 시간 당 753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주 15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주휴수당이 제공된다.

 인턴쉽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부산국제교류재단(www.bfic.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유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에게는 국내취업의 동기부여와 자기역량 발휘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기관에게는 해외우수인재 발굴 및 기업·기관 홍보, 글로벌 마인드 제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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