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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 오스트리아 워밍업…산책하고 근육풀고

등록 2018.06.04 18: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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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일 오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인 크랄레호프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레오강에서 담금질을 마친 뒤 두 번의 평가전을 끝내고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2018.06.04. bjko@newsis.com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일 오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인 크랄레호프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레오강에서 담금질을 마친 뒤 두 번의 평가전을 끝내고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2018.06.04. [email protected]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짐을 푼 태극전사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산책과 마사지로 피로를 풀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비엔나 국제공항을 통해 오스트리아 땅을 밟았다. 곧바로 대기하고 있던 버스로 이동, 5시간을 달려 레오강 숙소에 도착했다. 비행 시간 포함, 하루가 걸린 강행군이다.

자정이 다 된 시간에 도착한만큼 공식 일정없이 휴식을 취한 선수들은 4일 오전 숙소 주위를 걸으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주고 받으며 풍경을 즐겼다. 몇몇 선수들은 마사지를 받으며 신체 리듬을 되찾으려 애썼다.

점심에는 한식이 선수들을 맞이한다.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선수들의 입맛을 책임진 조리장들이 현지에 동행해 식단을 담당한다.

수비수 이용(전북)은 "파주에서 온 조리장님이 점심에 감자국과 닭갈비를 해준다고 해 기대가 된다. 피로 회복엔 역시 맛있는 한식이 최고인 것 같다"며 웃었다.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김신욱이 3일 오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인 크랄레호프 호텔로 들어서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레오강에서 담금질을 마친 뒤 두 번의 평가전을 끝내고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2018.06.04. bjko@newsis.com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김신욱이 3일 오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인 크랄레호프 호텔로 들어서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레오강에서 담금질을 마친 뒤 두 번의 평가전을 끝내고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2018.06.04. [email protected]

오스트리아에서의 첫 훈련은 현지시간 오후 4시(한국 오후 11시)부터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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