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로마-시카고행 미 UA여객기, 보안문제로 아일랜드에 착륙

등록 2018.06.12 08:35: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로마-시카고행  미 UA여객기,  보안문제로 아일랜드에 착륙

【 시카고( 미 일리노이주)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로마에서 시카고를 향해 218명을 태우고 출발한 미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여객기 한 대가 11일 " 잠재적인 보안상의 우려 때문에 " 도중에 아일랜드에  기착했다고 이 항공사가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971편은 이 날 오전 10시 40분 로마공항을 이륙한지 몇 시간 뒤에 "보안상 문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아일랜드의 섀넌공항에 착륙했다고 항공사 대변인은 말했다. 

 이 날 보잉767-300 비행기에서 협박장이 발견되었다는 일부 보도도 나왔다.

 탑승자는 승객 207명과 승무원 11명이었으며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는 모든 탑승객들의 수하물에 대한 재검사가 시행되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트위터를 통해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들에게는 이 날 하루 숙박편의시설이 제공되며 비행기는 12일 시카고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