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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영복 선생 작품전…'50+세대' 성찰 기회

등록 2018.06.1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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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8일부터 서울 구로구 남부캠퍼스에서 고(故) 신영복 선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신영복, 50+에게 말을 걸다' 기획 전시를 연다. 2018.06.1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8일부터 서울 구로구 남부캠퍼스에서 고(故) 신영복 선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신영복, 50+에게 말을 걸다' 기획 전시를 연다.  2018.06.1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사색과 성찰의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8일부터 서울 구로구 남부캠퍼스에서 고(故) 신영복 선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신영복, 50+에게 말을 걸다' 기획 전시를 연다.

 이번 기획 전시는 50세 이상 세대에게 사람, 삶, 만남, 동행, 삶의 태도 등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복 선생의 독특한 서체와 그림이 담긴 대표적인 서예·서화작품 22점이 공개된다.

 남부캠퍼스는 이번 전시를 상설로 운영한다. 캠퍼스를 방문하는 50세 이상 세대가 신영복 선생의 메시지를 읽고 감상하며 깊이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쉼 없이 열심히 살아온 50세 이상 세대에게는 잠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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