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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발왕산 명산화 프로젝트…이번엔 그림

등록 2018.06.18 15: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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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7~18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생작가 페스타, 발왕산의 꿈'.

【서울=뉴시스】17~18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생작가 페스타, 발왕산의 꿈'.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대한민국 사생작가 페스타, 발왕산의 꿈'이 지난 17~18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용평리조트와 한국미술협회가 함께 마련한 이 행사는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1458m)을 세계적인 명산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공식행사다.

사생작가 450여 명이 참여해 발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작품 속에 담았다. 작품들은 용평리조트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발왕산은 이름 그대로 '왕이 탄생 할 기를 가진 산'이다. 새로운 시작과 탄생의 의미를 가진 일명 '어머니의 산'이다. 생태계 보고라는 의미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발왕산의 의의를 널리 전파하고, 수려한 발왕산 자연환경을 담은 화폭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산업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평리조트와 한국미술협회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술인과 대중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레저사업과 예술사업의 융합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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