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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0~17일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록 2018.07.05 10: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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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2018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3개 분야다.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기업 대표자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9세~만39세 청년이어야 한다.
 
 선정이 되면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은 물론 올해 9월 개소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칭)에 최대 2년 동안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에 지급되는 창업지원금은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비 등으로 활용가능하다. 센터 입주 후에는 창업교육, 멘토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강동구는 우수한 청년기업을 발굴해 기업운영의 안정화를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이 청년기업들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롭고 젊은 강동, 일자리가 넘치는 강동을 함께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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