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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몽땅 축제 진화방안 찾는다

등록 2018.07.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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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몽땅 축제 진화방안 찾는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한강몽땅 축제'를 진화시키기 위한 국제토론회인 '2018 한강포럼'을 20일 오후 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4층)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공개토론 주제는 '대도시 강 문화 축제의 예술 프로젝트'다. 런던 템즈강 축제와 호주 브리즈번 축제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영국 템즈강 축제 총감독 '아드리안 에반스'(주제: 토탈리 템스, 런던의 강 축제)와 호주 브리즈번 축제 예술감독 '데이비드 버솔드'(주제: 브리즈번 축제: 강과 퀸즈랜드 문화예술이 만나는 축제)가 발표한다.

 포항의 대표 축제인 스틸아트페스티벌과 국제불빛축제 예술감독 '김노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 '윤성진' 총감독이 참가한다.

 종합토론에 도시문화축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최석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가 좌장을 맡는다. 윤종연 안산거리극축제 예술감독, 주재연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예술감독, 황인선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장지영 공연칼럼니스트가 토론자로 나선다.
 
서울 한강몽땅 축제 진화방안 찾는다

시는 이번 공개토론을 통해 국내외 강문화 축제 협력망을 형성하고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누리집(http://hangang.seoul.go.kr/project)에서 확인하거나 한강사업본부 총무과(02-3780-0718)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2018 한강포럼'은 국내·외, 민·관이 모여 문화예술과 만나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 대도시 강의 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한강몽땅이 서울 시민을 넘어 세계인이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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