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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옥천군민대상 후보 31일까지 접수 등

등록 2018.07.24 1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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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24일 충북 옥천군이 군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2018.07.24(사진=옥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24일 충북 옥천군이 군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2018.07.24(사진=옥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민대상 후보 31일까지 접수

 충북 옥천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옥천군민대상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후보자를 8월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옥천군민대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옥천의 가장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77명에게 수여했다.

 2015년 25회 때부터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을 선발하고 있다.

 일반부문은 추천일 기준 5년 이상 계속해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충·효·예와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사람, 학문과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사람, 소득증대와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사람을 추천하면 된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의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이면서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출향인으로 옥천 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명예를 드높인 사람이 대상이다.

 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순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13일 2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옥천군, ‘찾아가는 옥천군일자리센터’ 운영

 옥천군은 군민이 많이 찾는 다중밀집장소를 찾아 구인·구직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지난해까지 총 80명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총 22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올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다음 달 10일까지 3주 동안 현장 3곳을 돌며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매주 월·수요일은 보건소 로비, 화·금요일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입구, 목요일은 옥천읍사무소 로비에서 진행한다.

 직업상담사가 1대 1로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적극적인 구인·구직 마케팅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갈등과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한다.


 ◇옥천군,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 운영

 옥천군은 24일 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는 지적업무, 토지행정, 지적측량 상담, 조상땅 찾기 등 현지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충북도와 합동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합동 상담반 3명을 편성해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개인별 토지현황,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항공사진 제공 등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무료상담도 진행해 농사일로 바쁜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충북도립대, 국제교류 협약

 충북도립대학 공병영 총장 일행은 23일과 24일 필리핀의 라살 아라네타대학교와 불라칸주립대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교수·학생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립대와 양 대학은 교수·학생 상호교류, 공동 연구와 학술교류,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병영 총장은 라살 아라네타 대학교에 하루 먼저 도착해 충북도립대학 어학연수 학생 13명의 입교식에 참석한 뒤 학생을 격려했다.

 아살 아라네타대학교의 기숙사 등 생활환경을 둘러보고 대학 관계자에게 충북도립대 학생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불라칸주립대학교 방문 때는 불라칸 주정부를 방문해 충북도와 대학을 홍보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라살 아라네타대학교와 불라칸주립대학교는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명문대학으로 1대 1 맞춤형 교육 등 어학 프로그램이 특화돼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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