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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플랫폼 3곳서 서비스 제공한다

등록 2018.07.26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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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2위 플랫폼들과 대출, 모지기론 판매 등 계약 체결

"베트남 기점으로 글로벌 확장세 중국, 인도 등으로 넓힐 것"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26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의 링기에르 최고경영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8.07.26. mina@newsis.com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26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의 링기에르 최고경영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8.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신한은행은 메신저, 전자지갑 등 베트남 현지 대표 플랫폼 세 곳과 서비스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을 맺은 곳은  베트남 1위 메신저 플랫폼 '잘로(Zalo)·1위 전자지갑 플랫폼 '모모(MoMo)·2위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이다.

베트남의 카카오톡으로 일컬어지는 잘로와는 플랫폼 기반 신용카드, 대출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제휴를 맺었다. 모모와는 함께 신용대출을 출시했으며 무하반나닷과는 모기지상품을 판매 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첨단 디지털뱅킹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베트남을 기점으로 시작된 신한은행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을 앞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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