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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사진단' 모집…복지시설·비영리기관 지원

등록 2018.08.0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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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 소재 소규모 복지시설 및 비영리기관(NPO), 50+유관기관 등에서 사진 촬영 지원 활동을 담당할 '50+사진단'을 모집한다. 2018.08.03.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 소재 소규모 복지시설 및 비영리기관(NPO), 50+유관기관 등에서 사진 촬영 지원 활동을 담당할 '50+사진단'을 모집한다. 2018.08.03.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사진단'을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50+사진단 모집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이상 세대에게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발된 50+사진단은 서울 소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기관, 50+유관기관 등에서 활동한다. 해당기관의 행사 사진 촬영과 편집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사)조세현의 희망프레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50+사진단 대상 직무교육과 결과물 관리 등을 함께 담당한다. 추후 커뮤니티 연구모임 지원 등 사진을 통한 50+세대의 앙코르커리어를 위한 이력 설계 등도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 50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본인 소유의 디지털(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보유해야 한다. 사진 촬영과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한 편집 작업도 가능해야 한다.
 
 참여자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17일까지다.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5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총 18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뒤 3개월 간 활동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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