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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했다고… 가스총으로 아내·딸 위협 60대 입건

등록 2018.08.13 15: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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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이민지 인턴기자 =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3일 아내와 딸에게 가스총으로 죽이겠다고 협박한 A(68)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B(67)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안방 서랍에 있던 권총가스분사기를 꺼내 딸 C(44)씨와 아내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소지한 가스분사기는 정식으로 소지 허가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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