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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18일 달성 사문진에서 달성음악회 개최 등

등록 2018.08.17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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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달성군청 전경. 2018.08.17 (사진=달성군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달성군청 전경. 2018.08.17 (사진=달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18일 달성 사문진에서 달성음악회 개최

대구 달성군의 달성문화재단은 18일 오후 7시30분 화원읍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2018 달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예인 조영구가 MC를 맡는 이번 달성음악회의 출연진은 태진아, 조항조, 김혜연, 금잔디 등 트로트 가수 17팀이고 무료 공연이다.

사문진 야외공연장은 피아노가 한국 최초로 들어온 1900년 3월 26일의 의미가 담긴 32.6m의 국내 최장 무대의 길이로,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조형으로 달성의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있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달성군은 달성문화재단이 2015년부터 매년 3회씩 달성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회당 2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공연이라고 했다.

 ◇예림당, 달성군에 아동도서 1만권 기증

아동출판기업인 ㈜예림당이 대구 달성군에 아동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고 17일 군은 밝혔다.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오른쪽)와 예림당 백광균 이사가 17일 아동도서 1만권 기증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오른쪽)와 예림당 백광균 이사가 17일 아동도서 1만권 기증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달성군이 최근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표창 수상’ 소식을 접한 예림당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예림당은 달성군의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기증을 하게 됐다.

예림당의 이번 기증도서는 5000만부 판매기록의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인‘Why?’를 비롯해 역사, 교육, 철학, 문화, 장편·단편소설 등을 포함한 1만여 권이다.

달성군은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증도서를 달성군립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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