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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본부장 후보 5명 '압축'…인사검증 등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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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2 06:00:00  |  수정 2018-08-22 09: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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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1년 넘게 비어 있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후보자 면접심사 결과 5명이 추려지면서 윤곽이 좁혀지고 있다. 이르면 내달 최종 선임이 점쳐진다.

 22일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 공개모집에 지원한 30명 중 서류전형 통과자 13명을 대상으로 전날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평가를 마친 위원회 위원들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과 안효준 BNK 글로벌 부문 대표, 류영재 서스틴베스틴 대표 등 5명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복수 이상의 후보자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하게 돼 있다. 6월27일 '적격자 없음' 결론을 내리고 재공모에 들어간지 두 달여 만에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사검증을 한 차례 더 거친 뒤 공단 이사장은 최종 후보자 1명을 낙점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하게 된다.

 기금이사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5월말 기준 약 634조원 규모에 달하는 국민 노후자금인 국민연금 기금의 관리·운용 업무를 총괄한다.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본부장이 물러난 뒤 줄곧 공석 상태였다.

 한편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내정설'에 대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인선에 개입할 여지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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