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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방송 시끄럽다" 이웃에 컵라면 던지고 주먹질한 30대 입건

등록 2018.08.25 08: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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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시비가 붙은 이웃에게 컵라면을 던지고 주먹질한 혐의(폭행)로 김모(3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북동 한 편의점 앞 파라솔에서 이웃 이모(37)씨에게 먹다 남은 컵라면을 던지고 이마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스마트폰 앱으로 인터넷 방송을 보던 이씨가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시비,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 "이씨의 스마트폰에서 나온 인터넷 방송 소리가 시끄러워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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