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프랑스 박스오피스 3위 주목, 그렇지 칸은 프랑스지
5일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프랑스에서 개봉한 '버닝'은 동시기 개봉한 13개 작품 중 주말 박스오피스 3위, 파리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이후 프랑스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부산행'(감독 연상호·2016) '아가씨'(감독 박찬욱·2016)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 영화는 제작 소식만으로도 프랑스 굴지 배급사 디아파나와 배급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5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왼쪽부터 이창동 감독,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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