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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독서대전' 14일 개막…추진상황 점검 총력

등록 2018.09.06 1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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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오는 14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2018.09.06.(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오는 14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2018.09.06.(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오는 14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6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동헌에서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전주 출판계·독서계·도서관계·교육계·문화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독서대전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또 독서대전 행사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참여 기관·단체별 중점추진상황과 기타 협조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위원들은 지난 3월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안한 기존사업과의 차별화 전략, 출판계 참여 유도 방안, 지역 서점과 지역출판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후속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 반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인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2018 전주독서대전을 개최해 대한민국 책 축제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사 마지막까지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행사·강연·공연, 학술·토론, 기획전시, 독서체험, 북마켓, 독후활동 경연대회 등 6개 분야 14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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