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평택 지제 ·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경기 평택시 지제동 613번지에서 12일 열렸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민간주도형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평택 지제 ·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경기 평택시 지제동 613번지에서 열렸다.

 '평택 지제 ·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6월 환지계획이 최종인가됨에 따라 조합추진위가 구성된지 16년 만에 첫삽을 뜨게 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SRT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과 인접한 이곳은 부지면적 9631㎡ 규모로 공원, 주거, 상업, 업무 등 평택 서부권역 복합 신도시급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박종선 평택 지제 ·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은 "조합원과 한 뜻으로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출발점에서 오늘 기공식을 갖게 됐다" 며 "SRT초역세권 지제 · 세교지구를 도시개발사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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