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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 개설

등록 2018.09.18 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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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온라인 강의 무료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제공=강북구청> 2018.09.18.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제공=강북구청> 2018.09.18.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한국자격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구민 누구나 2020년 9월5일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구 '늘배움터'에서 온라인 신청·수강 후 시험을 통과하면 소정의 발급 수수료를 납부하고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각 강좌는 동시 수강이 불가하며 타 지역 주민은 제외된다.

 취득 가능한 민간 자격증은 ▲가족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문학심리상담사 등 총 21종이다.

 이주희 한국자격평가원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내실있는 운영으로 구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도 "평생학습 활성화는 자기계발을 통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에 마련된 강의는 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뿐 아니라 전문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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