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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관 맞이하는 여가부…“정책 더 힘 받을 것 같다”

등록 2018.09.21 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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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통과 후 장관 방문 예정, 환영 현수막 걸며 맞이 분주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된 21일, 여가부 관계자는 오후부터 환영 현수막을 붙이며 새 장관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된 21일, 여가부 관계자는 오후부터 환영 현수막을 붙이며 새 장관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1일 정현백 전 장관 이임식과 진선미 신임 장관 취임이 겹쳐 종일 분주한 분위기다.

 진 장관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대신 오후 5시 여가부를 방문해 30여분간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사실상 첫 업무를 시작했다.

 여가부 직원들은 오후 2시부터 전날 밤에 인쇄해 놓은 환영 현수막을 걸고 새 장관 맞이 준비를 했다.

 한 여가부 관계자는 “장관이 바뀌고 새 장관도 오시고 해서 요 며칠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여가부 관계자는 “신임 장관이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도 하고 이 분야를 잘 아신다. 그 전에도 호주제 폐지도 주장하시고 디지털성범죄나 청소년문제에도 관심이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 있었고 당에서도 재선의원으로 있어 타부처와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것 같고 정책도 더 힘을 받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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