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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 주민 참여 공모사업 추진

등록 2018.10.03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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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포스터. 2018.10.03.(사진=사업단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포스터. 2018.10.03.(사진=사업단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사업은 주민역량 강화 및 문화공동체 확산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메이드 인 OO'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우리 마을 별별 스토리'가 있다.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메이드 인 OO'는 오는 11일까지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완주군민이 아니어도 완주를 사업 대상지로 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또 문화사업 아이디어도 함께 공모, 사업을 실행하지 않아도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20만~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마을 역사 문화자원조사 사업인 '우리 마을 별별 스토리'는 마을 내 3인 이상 주민 모임이 지원할 수 있다.

 주민 1인당 월 30만원의 조사활동비를 지급하고, 조사지도와 스토리텔링을 함께 할 전문가 1명씩을 매칭한다. 또 조사결과에 따라 단행본, 인문지도 등 결과 제작물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윤걸 단장은 "지역의 문제를 문화로 해결하는 아이디어, 지역의 문화자원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모 사업들"이라며 "사업을 통해 문화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환경 조성으로 문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70-7715-7492)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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