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 운동으로 온갖 난제 해결"···전라권 가정연합 희망전진대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7일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18 신한국 화합통일 전라권 희망전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018년(고려 현종 9) '전라도'라는 이름이 생긴 지 1000년이 된 것을 기념, 새 천 년을 맞아 민족 전통인 충·효·열의 도리를 다할 것을 다짐한 자리다.
한학자 총재와 문연아 천주평화연합 한국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박주선(바른미래당)·유성엽(민주평화당) 의원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
"참가정 운동의 뜻을 알게 되면서 자유·평등·평화·행복의 지상천국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된 각국 종교·정치 최고 지도자가 하나님을 모시는 신한국, 신일본, 신미국, 신대륙이 되기를 선포했다"면서 "한국의 5개 지구 중 제4지구인 전라권이 대한민국을 하늘의 축복을 받은 하나님의 조국이 되는 신통일한국으로 만드는 사명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청했다.
박주선 국회의원
유성엽 의원은 "그동안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민관합동 평양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해 온 것을 알고 있다. 오늘 한 총재 강연을 듣고 결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 평화통일 시대를 이루는 큰 초석이 되기를" 기대했다.
유성엽 국회의원
임종혁 가정연합 제4지구장은 "(전라권은) 해양권과 육지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중심지로 미래 청년학생들에게 참사랑을 중심한 새로운 가치관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종혁 가정연합 제4지구장
이날 전라권 대회는 14일 충청권 대회, 28일 경기·강원권 대회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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