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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남북관계·비핵화 동시 진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등록 2018.10.08 05:03:25수정 2018.10.08 0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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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남북관계·비핵화 동시 진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남북 관계의 진전이 비핵화 진전에 맞춰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 후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서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한 내용을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장관에 브리핑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의 진전에 남북한 관계의 진전을 확고히 발맞추게 하도록 한국 친구, 동맹들과 밀접하게 협력해 나가가를 기대한다고 언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도 트위터에 올렸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하려고 평양에 멋진 방문을 했다고 적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이룬 합의를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과 미국 대표단을 맞이해준 북한 측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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