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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연체험 놀이터 '유아동네숲터' 조성

등록 2018.10.19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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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는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놀 수 있는 '유아동네숲터' 4개소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10.19.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는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놀 수 있는 '유아동네숲터' 4개소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10.19.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놀 수 있는 '유아동네숲터' 4개소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아동네숲터는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이 계절 변화에 따라 자연 속에서 작은 동물과 낙엽, 가지, 꽃 등을 가지고 놀며 숲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시흥5동 삼성산시민휴식공원, 시흥4동 산기슭공원과 댓골마당, 독산1동 참새공원 주변 녹지에 조성된 4개의 유아동네숲터는 도로와 접해 접근성이 좋다. 400㎡ 내외 규모로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렸다. 목재를 활용한 나선형 통나무오르기, 대나무 터널, 뗏목, 인디언집 등 자연놀이시설로 구성됐다.

 유아동네숲터는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기관 희망 시에는 유아숲지도사를 배정 받아 현장에서 활동 프로그램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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