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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는 도박"···안 좋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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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2 10:07:59  |  수정 2018-11-02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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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선수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퀄리파잉 오퍼를 환영할 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 리스트에는 류현진과 함께 찰리 모턴, A .J 폴락, 제드 라우리, 앤드루 밀러 등이 포함됐다.

MLB닷컴은 류현진을 거명하면서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는 도박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원 소속구단이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FA 선수와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원 소속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다음해 신인 지명권을 내놔야 한다.

퀄리파잉 오퍼를 받는다면 류현진은 내년 시즌 1790만달러를 받게 된다. 그러나 류현진은 다년 계약을 원할 수도 있다.  앞서 6년 3600만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3년 3000만~4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MLB닷컴은 "류현진이 올해 성적을 내년에도 보여준다면 다저스는 얼마든지 1790만달러를 지출할 것이다. 그러나 2015, 2016년 어깨 부상으로 두 시즌을 쉬었고, 나이도 31세다. 퀄리파잉 오퍼는 도박일 수 있다"고 짚었다. 류현진이 후반기에 보여준 역투가 내년 시즌에도 나올 수 있을는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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