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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드론 띄워 공사장 미세먼지·소음 점검

등록 2018.11.05 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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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미세먼지, 소음 등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촬영용 드론 3대를 투입해 주 1회 이상 공사장 단속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2018.11.05.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미세먼지, 소음 등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촬영용 드론 3대를 투입해 주 1회 이상 공사장 단속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2018.11.05.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미세먼지, 소음 등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촬영용 드론 3대를 투입해 주 1회 이상 공사장 단속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0여곳의 공사장을 서초, 방배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점검한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공사장 환경 위해요인을 드론 촬영해 모니터링 노트북을 통해 확인 후 시정 조치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적·공간적 한계로 어려움이 있던 공사장 육안점검이 드론을 통해 상당한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공사장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은 크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소음 등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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