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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원에게 불법선거자금 요구한 전 대전시의원 구속

등록 2018.11.05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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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 의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5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대전지방법원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2018.11.05.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 의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5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대전지방법원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지난 2일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소연 대전시의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선거브로커에 이어 이번 사건에 연루된 A(47) 전 대전시의원이 5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 김용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검찰이 청구한 A 전 대전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소명 있고 도주 및 증거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월말부터 4월 말까지 선거브로커와 함께 6·13 지방선거 운동을 도와주겠다며 김 시의원에게 수차례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 의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5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18.11.05.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 의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5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앞서 김 시의원은 지난 9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A씨로 부터 선거의 달인이라고 하는 선거브로커를 소개받았는데 브로커가 지역구 선거비용 한도액인 5000만원의 2배인 1억원을 요구했다“고 폭로했고, 검찰은 당시 지방선거에서 김 시의원의 선거브로커였던 40대 자원봉사자를 구속 수사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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