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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하노이-오사카 정기노선 첫 취항

등록 2018.11.09 09: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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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오사카 정기노선 취항 기념 취항식 진행

9일 하루 하노이-오사카 노선 초특가 프로모션

비엣젯항공, 하노이-오사카 정기노선 첫 취항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하노이~오사카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8일 오전 간사이국제공항에서 하노이~오사카 정기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해 임직원과 공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신규 취항에 따라 비엣젯항공은 총 11개국에 64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해당 노선에는 최신 항공기 A321 NEO가 투입돼 주7회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편도로 약 4시간이 걸린다. 하노이 발 오사카 행 노선은 오전 1시40분 하노이에서 출발해 오전 7시50분 오사카에 도착하며, 오사카 발 하노이 행 노선은 오전 9시20분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후 1시5분에 하노이에 도착한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과 일본을 잇는 첫 노선운항을 기념해 9일 하루동안 해당 노선편의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약 1만장의 항공권이 편도 최저 7만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탑승권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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