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세안 갈라 만찬 참석···"내년엔 한국에서"
【싱가포르=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세안 갈라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2018.11.14.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리센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 주재로 열린 아세안 갈라 만찬에 참석해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교류를 다졌다.
이날 갈라 만찬에는 아세안 회원국 정상 뿐만아니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 정상과 배우자들도 함께 초청됐다.
리센룽 총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갈라 만찬은 퓨전 음악과 댄스 공연, 싱가포르 심포니 어린이 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자유롭게 환담하며 최근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진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각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싱가포르=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1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세안 갈라만찬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18.11.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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