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허브, 미디어택 콘텐츠 제작·기술지원 기업 모집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고양허브)는 미디어택(Media+Tech) 콘텐츠 제작·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디어택은 미디어(Media)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집분야는 웹 기반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제작지원 사업과 CG, VFX 등 영상 콘텐츠 후반작업 비용을 지원하는 기술지원 사업 2가지다.

지원액은 3억4000만원이며, 제작지원 사업은 6~7편 내외 프로젝트에 편당 최대 3000만원을, 기술지원 사업은 4~5편 내외 프로젝트에 편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제작 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이다.

 제작지원 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경기도 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를 대상이며, 기술지원 사업은 촬영이 완료된 프로젝트에 한해 접수받는다. 

지원신청은 다음 달 14일 오후 2시까지로,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서류와 함께 지원분야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와 PT발표 심사를 거쳐 12월 말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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