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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고용 우수기업 현판식

등록 2018.12.06 1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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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2018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46개 기업 중 고용실적이 우수한 ㈜리팩(서구 가좌동 소재)을 방문해 청년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판식을 가졌다.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은 근로조건 및 근로환경 등의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중소기업에 휴게실·기숙사·근무공간 등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년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증진시키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 조성 등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사업이다.

이번에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리팩(대표이사 이일해)은 지난 1967년 설립된 한국전자공업이 전신으로 세계적인 포장 생산장비 제조업체로서 챔버식 진공포장기, 로터리 자동포장기 등 새로운 포장기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왔다.

또 지난 2003년 인천 서구 가좌동에 공장 및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역업체로 자리를 잡았으며, 회사 전체직원 141명 중 67%인 94명이 청년으로 2018년에만 30명(11월말)의 청년을 고용한 젊은 기업이자 청년고용 우수기업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선,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과 지역 청년들을 채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인천시가 4분기 연속 청년고용률 특·광역시 1위를 달성한 것은 리팩처럼 청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근로환경개선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관계자는(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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