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英·佛 증시 3% 넘게 급락…미-중 마찰 격화 우려 확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389.26포인트(3.48%) 떨어진 1만810.98로 거래를 마감했다. 자동차업체 벤츠의 주가가 6.34%나 폭락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6704.85로 장을 마쳐 217.79포인트(3.15%) 하락했다. 구리 채광업체 안토파가스타가 7.07%나 급락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63.91포인트(3.32%) 떨어진 4780.46으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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