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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의과학대 학생들, 우수 논문발표상 대거 수상 등

등록 2018.12.18 13: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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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 학생들, 우수 논문발표상 대거 수상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창원에서 열린 '2018 한국산업융합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공학계열 학생들이 우수 논문 발표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의과학대 공학계열 학생들은 융복합기술 분야에 팀 단위로 참가해 총 5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이 중 3개팀이 우수 논문 발표상을 받았다.

특히 자동차계열 학생들은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BB21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이며, 이들 학생이 제안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전압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은 스마트 자동차의 고전압 배터리 전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치로 다양한 분야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산업융합학회가 개최한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주요 성장 동력원으로 각광받는 첨단기계, IT, NT, BT 등의 융합기술 분야를 비롯해 제조 IT 기술의 핵심 분야인 지능로봇, 제어계측, 해양자원플랜트, 비전 및 센서, 전력전자 그리고 바이오산업 및 줄기세포산업 등 미래 신수요 창출을 위한 신기술에 대한 논문 100여 편이 발표됐다.

◇BPA-한국선급, 기술협력 MOU체결

부산항만공사(BPA)는 18일 한국선급과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항만 부산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BPA는 국내 처음으로 All-Battery 전기추진 항만안내선 건조를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선급은 현재 연구개발 중인 선박용 배터리시스템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BPA는 내년 초 수소기반 친환경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부산항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고신대, 기후변화 질병매개제 감시센터 연구실적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고신대는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전국 16개 권역별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감시센터의 2018년도 연구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부터 전국 16개 권역에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감시센터를 설치했고, 경남동부지역은 2012년부터 고신대 보건환경학부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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